출처: Mediaset España IR 자료(2021)
이 같은 매출 회복세는 대부분 광고 매출에 의한 것이다. 2021년 상반기 기준 메디아셋 에스파냐의 순광고매출(NAR, Net advertising revenues)1은 38억 7,700만 유로로, 2020년 상반기 31억 4,000만 유로 대비 23.5% 증가한 수치다. 그중에서도 2분기의 회복세가 더욱 강하게 포착되는데, 2021년 2분기 에만 순광고매출이 22억 3,900억 유로로 전년 동기 11억 9,500만 유로 대비 87.3% 증가했다.출처: ITV plc IR 자료(2021)
프랑스 TF1 또한, 강한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TF1의 2021년 상반기 전체 매출은 11억 2,870만 유로이며, 전년 동기인 2020년 상반기의 8억 8,350만 유로보다 27.8% 증가했다. 이중 광고 매출은 2021년 상반기 기준 8억 250만 유로로, 전년 동기 6억 1,500만 유로보다 3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출처: TF1 IR 자료(2021)
이 밖에도 유럽의 주요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각 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있는 방송사 또는 미디어 그룹들을 살펴본 결과, 증가폭의 차이는 있었으나 독일의 프로시벤(ProSieben), 룩셈부르크의 RTL 그룹(RTL Group), 스웨덴 NENT(Nordic entertainment group)등 모두 매출 실적이 회복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출처: ProSieben IR 자료(2021)
출처: RTL Group IR 자료(2021)
출처: RTL Group IR 자료(2021)
3.1스트리밍 사업 재가속
3.2 방송사의 스튜디오 사업 활성화 기대
출처: ITV, Statista(2020)
넷플릭스(Netflix)를 비롯하여 디즈니플러스(Disney+),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등 미국발(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이고 유럽 내 현지 태생인 크고 작은 소규모 VOD 서비스들의 난립 속에서 방송사는 이제 기존의 콘텐츠 배급 채널로서의 역할보다는 더 많은 채널에 자신들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콘텐츠 제공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진단이다.3.3 새로운 광고 기술의 도입
3.4 적극적 M&A 추진
Re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