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이하 ‘KCA’)은 ‘제 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과 연계하여 한국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와 미디어 기술의 홍보 및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 KCA는「타로」,「블랙아웃」,「운수 오진 날」 등 총 11개 작품 홍보를 통해 △ 수출 상담 105건 △ 투자 유치 5건 △ 방영권 판매 12건 △ 해외유통 88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 특히, 코리아 콘텐츠 투자설명회(K-Content Showcase)를 통해 KCA의 OTT특화 기획개발 지원작과 신규 OTT 기획안을 포함한 총 7편*의 우수 기획 작품을 소개했고, 해외 투자사 및 바이어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국제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에 소개되는 등 한국 콘텐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증명하였다.
 * 코리아 콘텐츠 투자설명회 참가작 : ①탐정홍련(이강현), ②몸(여인환), ③플라스틱서저리(㈜링가링), ④스티커(㈜무암), ⑤그리고 곰팡이가 있었다(글로그림), ⑥3677동물구조대(보다미디어그룹), ⑦충영(㈜프로덕션 해랑)

□ 또한, 코리아 디지털 상영회(K-Drama meet ICT)에서는 운수 오진 날(CJ ENM) 이 소개되어 콘텐츠와 미디어 테크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국 방송 프로그램과 기술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고, 프랑스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전문 미디어 매체인 Ecran Total과 인터뷰를 가지는 등 한국 콘텐츠와 기술 홍보 확장에 긍정적인 시작을 알렸다. 

□ 칸 시리즈 비경쟁분야(Rendez-vous)에는 KCA 지원작인 △ ‘블랙아웃(히든시퀀스)’을 비롯한 △ ‘린자면옥(㈜금강상회)’, △ ‘유쾌한 왕따(롯데컬처웍스㈜)’가 공식 초청되어 상영되었다. 이 행사에는 이루다, 로빈 다이에나(린자면옥), 성유빈(유쾌한 왕따) 등 출연 배우들이 함께 참여하여 포토콜, 핑크 카펫 행사 및 무대 인사 등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위 작품들은 △ K-Daily crow, △ Nuits Coreennes, △ K-Society Magazine, △ Stellarsisters 등 유명 해외언론과 인터뷰를 가지는 등 한국 방송·OTT 콘텐츠 홍보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앞장섰다.

□ 올해 칸 시리즈에서는 KCA에서 제작 지원한 ‘타로(영화사 우상)’가 한국 콘텐츠로는 유일하게 칸 시리즈 경쟁 부문(Official Selection)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주연 배우인 조여정이 현지행사에 참여하여 작품을 홍보하였다.

□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은 “본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이 기획부터 제작 그리고 해외진출까지의 전주기 지원을 현실화 한 좋은 사례이며 지속적으로 우수 프로그램과 기술 융합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 및 매체소개]

① 버라이어티(Variety)
 타블로이드 판 신문이며 영화, 텔레비전, 음악, 기술 및 문화 산업에 대해 폭넓게 다루는 것으로 유명한 잡지사이다.
 버라이어티 잡지는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 매체로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다루고 있다.

② Ecran Total
 프랑스의 영화 및 오락산업 전문 매체로 영화제작, 배급, 상영, 영화 및 텔레비전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다룬다. 영화 및 텔레비전 산업에 관련된 이벤트, 축제 및 상을 보도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매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