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국내 방송콘텐츠의 한류 확산을 위한 MOU 체결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주 방글라데시 대사관, RTV 간 업무협력-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이하 ‘KCA’)은 주 방글라데시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박영식)‧RTV(대표 라흐만 사이드 아식)와 국내 방송콘텐츠의 한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한-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K-콘텐츠 송출을 통한 방송한류 확대 및 양국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 협약에 따라 삼자는 ▲재외동포의 시청권 보장을 위한 한국 방송콘텐츠 방영권 지원 ▲한국 방송콘텐츠 현지방영 ▲한-방글라데시양국 간 문화 접근성 제고 등을 상호 협력한다.
□ 앞서 KCA는 방글라데시 대사관과 협력하여 국내 방송콘텐츠를 소개하고 방송한류 확대를 위해 한국어방송 콘텐츠 SBS “엽기적인 그녀*”의방영권을 지원했다.
* 엽기적인 그녀 : 명석한 두뇌와 따뜻한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와엽기적이면서 발랄한 ‘혜명공주(오연서)’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 엽기적인 그녀는 현지 최초로 현지 언어인 벵골어로 더빙 작업 후 방글라데시 주요 방송사인 RTV를 통해 한국어콘텐츠 방영하며 방글라데시 국민 및 현지 거주 재외동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이상훈 KCA 원장은 “이번 삼자 협약이 한-방글라데시 양국 간 문화교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KCA는 앞으로도 K-콘텐츠 세계화및 한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