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전북본부’)은 지난 17일 전북 군산(비응항)에서 유관기관 합동(전주전파관리소, 군산해경, 군산어선안전조업국) 안전에 취약한 소형선박을 대상으로 ‘선박안전마켓’* 운영했다.
※ (선박안전마켓) 각 기관별 소형선박 종사자에게 필요한 교육, 현장안전점검 및 행정절차(민원)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 ‘선박안전마켓’은 해상 안전운항에 필요한 무선설비의 의무 허가 관련법이 기존 5톤이상에서 2톤이상으로 강화됨에 따라, 매년 증가되는 소형선박의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민원 서비스이다.

□ 그 중에서도 해상 위급 상황시 유일 연락 수단인 VHF통신망을 통한 무선통화시험, 어선위치확인, 위성조난신호기(EPIRB) 취급요령, 오발신 시 종사자가 위급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체혐교육을
실시했다.

□ 또한, 교육 후에는 유관기관별 행정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원스톱 현장 서비스로 편익을 제공했다.


□ 한편, KCA전북본부 본부장은 “오랜 현장업무를 통해 축적한 다양한 상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재난 및 위급상황 시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보호를 위한 안전 시스템 구축에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