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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송·OTT 콘텐츠 키포인트 : AI 융합 콘텐츠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해외 진출 활성화 2024년 과기정통부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공고

작성자 : ESG성과관리팀작성일 : 2024-02-15 16:35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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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송·OTT 콘텐츠 키포인트 : AI 융합 콘텐츠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해외 진출 활성화 2024년 과기정통부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공고국내 방송·OTT 콘텐츠 키포인트 : AI 융합 콘텐츠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해외 진출 활성화 2024년 과기정통부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공고

국내 방송·OTT 콘텐츠 키포인트 : AI 융합 콘텐츠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해외 진출 활성화

- 2024년 과기정통부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공고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환경 개선과 방송·OTT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24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과기정통부의 올해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은 총 127억 원 규모이며, 판매 및 유통 지원 중심의 콘텐츠 제작지원과 AI 기반 미디어·콘텐츠 산업 활성화 마련에 중점을 둔다.

□ 지난 해 과기정통부는 지원금 및 민간 투자 범위를 확대하여 대형 방송콘텐츠(드라마, 다큐멘터리) 제작지원과 신기술 융합 콘텐츠 지원으로 국내 방송콘텐츠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 민간투자 범위를 국내외로 확대하며 1:1 매칭으로 제작된 드라마 <유괴의 날>은 동시간대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달성하였고, 해외에서도 호평 받았으며, 같은 해 OTT 제작지원작인 다큐멘터리 <미래엔딩>은 ICT 신기술 VFX를 접목하여 새로운 장르의 포맷을 개척하며 티빙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유저뷰 1위, 신규 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 ‘23년은 국내 방송콘텐츠 글로벌 도약의 발판이 본격 마련되는 시점이었다. K-DOCS 선정작인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는 IDFA*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상영되어, 다큐멘터리 지원사업의 기획개발부터 판매유통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다. 또한 <카불영년>(알자지라TV 제작투자유치), <탱고레슨>(국내 다큐 최초 24년 써니 사이드 포럼 공식 초청)은 K-DOCS 지원을 통한 쾌거를 이룸과 동시에 총 7개 프로젝트가 IDFA에서 약 17억 원의 현장 투자 유치가 성사되며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International Documtentary Film Festival Amsterdam)

□ 국내 OTT 콘텐츠 칸 시리즈 연계 지원사업의 경우 OTT 제작지원작 <미드나잇 호러>가 대만(KKTV), 베트남(Mocking bird pictures)에 수출되며 스페인 아키다 국제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었다.(23.9.) 이외 총 11개 작품이 쇼케이스 및 스크리닝을 통해 공동제작 및 해외 배급제의를 받았다.

□ 과기정통부는 올해 적극적인 해외진출과 미디어 변혁에 따른 AI 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지원분야 세분화 및 신설로 다음 사항을 중점 지원한다.

□ ‘방송·OTT 콘텐츠 제작지원’은 드라마(장·중편)와 비드라마(중편)로 분야를 나눠 국내외 방송사·제작사·투자사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콘텐츠에 한해 민간투자 규모와 분량에 비례하여 편당 최대지원금 20억 원을 지원한다. ‘기획개발’은 AI 창작 시나리오 공모를 신설하여 드라마·비드라마 분야에서 기획개발비 지원 및 국내외 투자사·방송사·OTT플랫폼사 대상 피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 별도 공고)

□ 또한, 국내 방송·OTT 콘텐츠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국제 콘텐츠 마켓 참가를 확대하여(칸 시리즈→ 칸 시리즈, ATF) 홍보행사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칸 시리즈에는 국내 AI·디지털 기술도 홍보할 수 있도록 ‘코리아 디지털 스크리닝’분야를 신설하였다.

□ 올해 신규 사업인 ‘AI 기반 실증 지원 사업’은 새로운 미디어 소비 패턴에 맞는 콘텐츠 공급 및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한 새로운 제작환경 조성 등 AI를 활용해 제작된 콘텐츠의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위해 시행된다.이는 AI와 미디어가 결합된 개념으로 미디어의 다양성과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AI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사람과 기술이 협업 가능한 표준모델 구축과 적용을 위함이다. 편당 최대 3억 원의 지원과 함께 국내 AI 기술을 활용한 편집 및 제작 실증 지원으로 방송·미디어 제작환경 개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기존의 다큐멘터리 분야는 올해 ‘K-DOCS’로 일원화하여 국내 다큐멘터리 전주기 플랫폼 운영을 통해 집중 지원한다.

□ 공익형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시청률 경쟁으로 제작·편성에서 소외되는 다양한 장르의 교양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 단편 분야는 사회, 경제, 문화, 역사 등 공익적 주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편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편 분야는 편당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사실에 기반을 둔 다양한 장르의 팩츄얼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재미없다고 인식되는 교양 프로그램의 인식을 제고하고 새로운 가치창출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 지난해, 자립청년들의 건강한 식사를 후원했던 <장바구니 집사들>(KBS)과 국내 최초 8K 수중촬영을 통해 다양한 고래의 모습과 상생의 메시지를 다룬 <고래와 나>(SBS)처럼, 올해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사회 공공의 메시지 전달과 선한 영향력도 실천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 보급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AI는 방송·미디어 산업 성장과 글로벌화의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하며, “AI·디지털 기반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콘텐츠 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2024년 제작지원 사업설명회는 2월 16일(금) 오후 2시, 누리꿈스퀘어(서울 상암동)에서 개최되며, 지원서 신청접수는 3월 11일(월) 14시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www.gosims.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 자세한 지원내용, 분야별 지원조건, 신청방법 등은 <붙임> 공고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