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버려진 폐전자제품, 이젠 친환경 재활용해요”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은 ESG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E-순환거버넌스’), 시청자미디어재단(이하 ‘미디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KCA는 협약기관들과 함께 폐기 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재활용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 선순환구조를 마련하고, ESG경영 실천과 사업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 협약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재활용 자원순환 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 ▲순환경제 및 탄소증립 실현을 위한 ESG가치 확산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민 동참 독려 및 지역사회 홍보 ▲기관에서 발생하는 폐전자기기 친환경 회수 및 처리 등이다.
□ KCA와 미디어재단에서 수거된 폐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 측으로 전달되어 친환경 공정을 통해 재자원화 되며, 탄소절감을 위해 폐전자제품의 양에 따라 나무심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처리로 탄소중립과 더불어 ESG실천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올해 창립50주년을 맞은 KCA는 지난 2014년 2월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이전한 후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을 발굴‧추진해왔다. 지난 8월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 CSR/ESG대상’에서 ESG대상 환경부문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