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고령층의 디지털 전문성 향상과 통신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나섰다.KCA, 고령층의 디지털 전문성 향상과 통신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나섰다. KCA, 고령층의 디지털 전문성 향상과 통신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나섰다.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디지털(원장 이상훈, 이하 ‘KCA’)은 지난 13일 고령층 정보화교육 전문기관인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회장 서영길, 이하 ‘KWIC’)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고령층의 디지털 전문성 향상 및 통신 접근성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이 디지털 환경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 전국 고령층 대상 AI 교육 ▲ 통신비 감면 제도 안내·홍보 ▲ 디지털 소외계층의 복리 증진을 위한 보유자원 교류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령층의 일상 속 AI 활용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KCA와 함께하는 AI 배움교실”을 개설한다. AI의 기본개념부터 챗GPT를 활용한 건강상담, 취미생활, 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실생활 영역에서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해 고령층의 디지털 자립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다.
○ 13일 업무협약식 직후 개최된 고령층 대상 AI 특강(AI가 자식보다 좋아)을 시작으로, 전국 소재 지부 강의실을 활용해 전국에 걸쳐 배움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KCA에서 발간한 「Chat GPT 업무활용 가이드 북」을 활용하여 고령층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통신비 감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통신요금 감면제도, 선택약정 할인, 통신사 미환급액 등에 대한 제도 안내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 65세이상 고령층이 대리점 방문 또는 고객센터 홈페이지에 문의해 신청하기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하여 맞춤형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속적인 제도 홍보 및 실적조사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고령층이 디지털 시대 필요한 권리를 보호받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KCA 이상훈 원장은 “고령층의 정보화교육에 힘써온 KWIC와의 협업을 통해 고령층의 권익 보호와 디지털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CA는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하고,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