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 원장 이상훈)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 수집‧가공‧분석하여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객관적‧과학적‧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 이번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다.
□ KCA는 평가점수 97.5점으로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점수(88.2점) 대비 탁월한 수준이다. 특히, 세부지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노력 및 실적, ▴공유 데이터 활용 실적에서 전년 대비 크게 향상되었다.
□ 그간 KCA는 임직원 대상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데이터기반 문화조성‧확산을 위해 노력하였고, 특히, ▴‘전파데이터를 활용한 산악지역 조난자 골든타임 확보’, ▴‘AI를 활용한 자격검정 분야 합성데이터 도입’ 등의 기관 현업과제 분석 모델을 발굴하고 정책에 활용하는 등 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 KCA 이상훈 원장은 “빅데이터‧AI를 중심으로 경제‧사회, 정부까지 전세계 전반 디지털 체질로 전환이 가속화 중”이며, “앞으로도 데이터 발굴‧분석 및 AI 기술을 반영한 업무 적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