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1. 가능성의 시작
2. 세련된 첫 번째 가능성
3. 투박한 두 번째 가능성
4. 시장 변화에 맞추는 세 번째 가능성
5. 우리가 정작 질문해야 할 것들
5.1. 블록체인은 약자의 함성이다
5.2. 그러나 블록체인은 다시 강자의 언어가 되어간다
▶ 요약
<썸의 시작 : 블록체인과 미디어>가 블록체인의 수많은 언명 중에서 미디어 시장에 적용될 수 없는 부분을 강조한 것이라면, <썸의 시작 2 : 블록체인과 미디어의 연결 가능성을 찾아서>는 ‘제한적이지만’ 미디어 사업 영역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을 살펴본 것이다. 이미 시장이 있지만 ‘먹튀’ 등의 문제가 있는 콘텐츠 크라우드 펀딩이 블록체인과 결합될 경우 활용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질 수 있고, 저작권의 자산화에 블록체인이 활용될 수 있다고 보았다. 고객유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토큰이 무료서비스 등에 한해서 작동될 수 있는 여지가 있고, 창구화 전략의 효율성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새로운 가격 구조를 만드는 데 2세대 블록체인이 활용될 여지가 있다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