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라북도,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생활환경 전자파 및 실내공기질 합동 상담 실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라북도,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생활환경 전자파 및 실내공기질 합동 상담 실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이상훈)은 올해 전라북도와 협력하여 도내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전자파 및 실내공기질에 대한 합동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상담은 건강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총 60곳을 대상으로 6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상담 분야별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을, 전라북도가 실내공기질 측정을 각각 담당한다. 특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전문 측정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전자파를 상시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를 일주일 이상 설치하고 전자파 노출량을 분석하며, 필요 시 정밀 측정과 전자파 저감 상담·전자파 안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라북도와의 협업은 지역 밀착형 서비스 확대와 기관 간 자원 공유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상담 대상시설의 편의성까지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상훈 원장은 “전라북도민의 생활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전자파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자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전라북도와의 협업을 계기로 지역 중심의 생활환경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