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나주지역 취약계층에 음식 나눔 시작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나주지역 취약계층에 음식 나눔 시작
- 구내식당 활용해 반찬도시락 기부 추진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은 ‘구내식당을 활용한 취약계층 음식 나눔 사업’을 통해 나주지역 저소득층에 반찬도시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이전 공공기관-시군 연계 지역발전사업」 공모에서, KCA가 ‘인공지능(AI) 식수인원 예측모형을 활용한 취약계층 음식 나눔’ 사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나주시 빛가람동 거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 매주 2회, 40인분의 반찬도시락과 특식을 ‘빛가람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반찬도시락의 제조·운반 등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고, 나주시는 지역사회 의견수렴과 현장 운영 등을 협력하여 진행한다.
한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지난 2024년 10월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공공기관 최초로 간부 성과급을 재원으로 한 ‘모두의 식탁’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층과 장애인 등 약 50명에게 구내식당을 개방,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상훈 원장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문제 발굴과 해결에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