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일상생활의 변화에도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은 꾸준히 강조된다.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Conversational AI 즉, 대화형 인공 지능의 역할은 어떠한 환경적 변화에도 필수적이다. 국내 챗봇 업체는 챗봇 시장 확장 및 비즈니스 수요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20년간 자연어처리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텍스트를 다루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 ‘WISE i Chat(와이즈 아이챗)’을 통해 전 산업에 챗봇을 공급하며 인공지능 관련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와이즈넛은 고객 도메인에 최적화된 언어모델을 적용하기 위해 BERT, ALBERT, ELECTRA, AL-ELECTRA, T5 등을 이용한 언어모델을 10개 이상 내재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계 독해, 대화 요약, 개체명 인식, 관계 추출, 멀티턴(Multi-turn) 대화 향상 기법 등 폭넓은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더욱 빠른 응답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똑똑한 차세대 챗봇을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 이후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검색 SW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챗봇(Chatbot)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더불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국내 4,200여 고객사 및 글로벌 10개국에 기술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 SW 1위 기업이 되었다.

다년간 확보해 온 자연어처리기술,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의 자체 원천기술을 통해 현재 인공지능 챗봇, 빅데이터 분석 검색, 수집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여 B2B, B2C 솔루션 및 서비스를 유통하고 있다. 국산 소프트웨어 1세대로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IT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이미 많은 기관과 기업의 사례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통한 상담사 업무 경감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입증되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 챗봇은 향후 신기술과 새로운 플랫폼이 융합된 형태로 끊임없는 수요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즈넛은 정부 주도의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에 2년(2020~2021년) 연속 참여했다.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중소·벤처/중견기업(수요기업)이 단기간에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중소·벤처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와이즈넛은 전방위적으로 쌓아온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스마트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D.N.A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사회공헌에 힘썼다.

또한 빅데이터 센터, AI 허브 등에서 수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공지능 챗봇을 공급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여러 가지 인공지능 사업 경험을 쌓으며 추후 유사 사업의 기반이 되는 성공사례와 잠재 고객을 확보했다. 더 나아가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생태계 저변 확대 등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와이즈넛은 크게 두 가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첫째는 클라우드형 서비스(SaaS형 소프트웨어)의 확대이다. 자체 개발한 Cloud형 챗봇 서비스를 론칭한 후 대학교, 공공, 제조 등에 꾸준히 공급함과 동시에 기존 구축형(On-premise) 보유 제품 및 서비스 클라우드화 진행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둘째는 인공지능 기반 하이브리드 챗봇의 고도화이다. 진정한 의미의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인공 일반지능)를 목표로, Conversational AI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단순 대화를 넘어 내용 요약과 다양한 주제의 멀티턴 대화가 가능한 챗봇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강용성 대표는 “인공지능 챗봇의 상용화로 사회 전반의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면서 “와이즈넛이 가진 노하우로 공공 행정의 품질 고도화 및 비대면 업무 자동화를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